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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또렷해진 취향과 기준

   이름   :  코르티스

   생애   :  2025년 8월 18일 EP 1집 COLOR OUTSIDE THE LINES로 데뷔

   장르   :  락, 댄스, 랩/힙합

   이슈   :  코르티스, 미니 2집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

   앨범   :  GREEN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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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GREEN'에는 철없어 보이던 소년들이 작업실에서 잠재력을 터뜨리는 순간을 그린 'TNT', 

멤버들의 취향을 가감없이 노래한 'REDRED', 작업하면서 매일 먹던 음식을 주제로 한 'ACAI', 

팀을 대표하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 'YOUNGCREATORCREW',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하는 'Wassup', 온 마음을 쏟은 것들이 때로는 상처가 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Blue Lips'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트랙을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다섯 멤버가 빠져 있는 것과 멀리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팀과 음악에 대해 계속 탐색 중인 2026년 봄의 코르티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신보에 수록된 모든 곡은 하나의 장르로 규정하기 어렵다. 

곡의 메시지뿐 아니라 사운드에서도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거듭했다. 

새로운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악기 구성부터 리듬까지 정형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쌓아 올렸다.


비주얼에서도 코르티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리얼함이 돋보인다. 

앨범 포토 속 다섯 멤버는 화장기와 인위적인 스타일링을 최소화한 '날것'의 모습을 보여준다. 

과한 멋 대신 평소 즐겨입는 옷을 활용한 의상을 착용하고 길거리에서 편히 눕기도 한다. 

연습생 시절 오가던 신사2고가(길마중교),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 가사에 등장했던 담장, 

송 캠프를 진행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 앞 거리 등 의미 있는 장소에서 촬영해 있는 그대로의 코르티스를 보여준다.


개성 있는 가사와 사운드·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REDRED'


타이틀곡 'REDRED'는 코르티스가 무엇을 경계하고 지향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노래는 제임스가 던진 아이디어에서 시작됐고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덕분에 “팔랑귀 팔랑귀 (that's red-red)”, “넘어가 울타리 green green” 등 멤버들이 피하고자 하는 것과 손에 쥐고 싶은 것을 드러낸 가사가 탄생했다. 

투박한 신디사이저, 반복적이고 캐치한 리듬을 얹은 사운드에 개성 강한 노랫말이 더해져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뮤직비디오는 이 곡이 가진 새로운 질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삼겹살집, 오락실, 구제숍 등 가장 친숙하고 한국적인 풍경에 녹아든 코르티스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순간을 담았다. 

멤버의 입으로 들어가는 쌈 시점에서 찍은 기발한 앵글, 속도감 있는 컷 편집 등이 독창성을 더한다. 

이 과정에도 '영 크리에이터'의 면모가 여지없이 발휘됐다. 

멤버들은 데뷔 때와 마찬가지로 본편 촬영 전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를 먼저 만들었다. 

이때 길거리와 노포를 누비며 의도한 빈티지한 느낌과 자유로운 분위기가 최종 결과물에 반영됐다.


퍼포먼스는 쉽고 단순해 보이지만 코르티스의 멋을 집약했다. 

손으로 'X'를 그리거나 '팔랑귀'를 표현한 손짓 등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동작이 포인트다.

 따라 하기 쉬운 안무와 뇌리에 박히는 후렴구가 어우러져 숏폼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데뷔 앨범 수록곡 'GO!'에 이어 또 한 번 멤버들이 직접 만든 안무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남다른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출처 - 네이버 바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