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낙준
출판사 : 김영사
출판일 : 2024-04-25
페이지수 : 360
ISBN : 9788934965077
최근 심하게 아프면서 의술의 위대함과 세상에 대한 겸손함을 새삼 느낍니다.
그런 마음으로 읽은 이 책은 깊이 다가왔는데요,
그 옛날 의학이 과학이 아닌 믿음과 실험에 가까웠던 시대.
민간요법과 무자비한 시도가 누군가의 목숨을 대가로 지식을 쌓아온 현실이 섬뜩하게 다가옵니다.
지금의 '당연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 위에 놓여 있는지 절감하게 됩니다.
그 시절에 태어나지 않았음에,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무엇 하나 당연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더불어 .. 매일이 가장 젊고 빛나는 날입니다.
감사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음을
늘 생각하지만 다시금 깨닫습니다.
절묘한 순간에 만나게 된 책.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수북의 독서레시피